경남 밀양시 교동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직업체험 사업을 펼쳤다.
밀양시 교동 주민자치회는 13일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와 부모 등 38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사업인 어린이 직업체험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사업은 교동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부산 해운대에 있는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미래 탐색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달우 회장은 “교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선 교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한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고,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한 주민자치 역량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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