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3일 메가마트와 함께 예천 농특산물의 수출 및 특판 관련 설명회를 열어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메가마트 농산팀장 박진현 차장이 참석해 예천 농특산물 생산업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상품 발굴, 수출 현황, 그리고 수출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11개 업체가 참석했으며, '시골이야기푸드'의 이재준 대표는 "수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돼 본격적으로 수출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수출을 시작하는 업체들은 바이어 확보와 해외시장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며 “메가마트뿐만 아니라 여러 전문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예천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를 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여러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농특산물 수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