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환대 더불어민주당 곡성군수 재선거 예비후보가 13일 군민 한 명 한 명을 찾아가 만나며 출마의 변을 알리는 '찾아가는 출마선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출마선언'은 폭염으로 인해 곡성군민의 생업과 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환대 예비후보는 "이번 행보를 통해 곡성군민과 지지자들에게 더 발전하는 곡성, 더 행복한 곡성 군민의 비전을 소상히 설명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곡성군의 인구가 매년 급격하게 감소하고 지역소멸의 위기에 처했다"면서 "점점 감소하는 곡성 인구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과 청년층 유입으로 더 커지는 곡성을 만들겠다"고 민생전문가로서의 각오를 드러냈다.
구체적으로 출마선언문을 통해 '실력있는 군수, 경제전문가, 민생전문가, 청렴하고 깨끗한 행정가'로서의 면모를 부각했다.
먼저 "곡성에서 테어나 곡성을 지켜온 곡성의 아들로 그 누구보다도 곡성을 잘 알고 있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곡성군의회 활동과 전남도의회 활동을 통해 인정받은 실력으로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곡성의 위기를 해결할 '실력있는 군수는 정환대'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침체된 곡성 경제 문제를 짚어내면서 "농업 경제를 살려 농가 소득을 확충해야 한다. 관광자원을 내실화하고 청년과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확충하며 권역별 균형발전을 이뤄 지역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농업인으로서 농민의 권익에 앞장서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축적된 의정활동 경험을 통해 곡성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또 정환대 예비후보는 "군민 한분 한분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곡성을 만들고, 곡성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항상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더불어민주당의 민생전문가로 곡성군민과 함께 해왔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곡성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청렴하고 깨끗한 행정가가 필요하다"는 점도 피력했다. 그는 농업경영인연합회 회장, 곡성군의회 의원, 전남도의회 의원을 역임하면서 청렴하고 깨끗한 리더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지지를 받아왔음을 밝히고, 곡성군수의 적임자는 정환대임을 강조했다.
정환대 예비후보는 곡성의 새로운 변화, 곡성의 더 큰 변화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민생전문가 정환대를 선택해달라"는 점을 거듭 부각했다.
한편, 정환대 예비후보는 곡성 출신으로 광주 동성고와 전남과학대를 졸업했으며, 제8대, 9대 전남도의원을 역임하며 전남도의회 부의장(9대),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8대)으로 활동했고, 곡성군의회 부의장(4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곡성군 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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