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에서 15일부터 18일까지 대구·경북 대표 육아박람회가 개최된다. 대구 ‘제41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이하 대구베키)는 엑스코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며 대구광역시가 후원한다.
대구베키는 지난 5월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대구시 출산정책 홍보관을 마련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출산보육정책 홍보에 앞선 바 있다.
이번 대구베키는 연 네 차례 열리는 박람회 중 세 번째로 태교용품, 육아용품 및 교육, 산후도우미 등 임신·출산·육아 관련 300개 브랜드가 모인다. 임신부 및 육아 부모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매일 일찍 방문한 예비·육아부모 600여 명에게 선물을 주는 '얼리버드 이벤트', 대구 외 지역에서 방문한 경상도민을 위한 '경상도맘 선착순 이벤트'를 비롯해 SNS 채널 구독 이벤트, 방문 후기 이벤트 등을 통해 참관객들의 관심에 보답할 예정이다.
제41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는 엑스코 서관 1홀, 2홀에서 개최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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