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9일 광양항 'TOP 4' 선사인 HMM 임직원을 대상으로 광양항 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날 사옥에서 HMM 선사기 게양식을 개최하고, 2025년 얼라이언스 재편에 따른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창출 방안을 논의하는 등 CEO 간담회를 가졌다.
또 YGPA는 광양항에 원양 항로 포함 총 7개의 정기선 서비스를 투입하고 있는 HMM에게 미주 서비스 선복량 30% 증대를 통해 광양항 이용 화주들의 수출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광양항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2% 증가한 약 97만TEU라고 항만공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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