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기 정의당 권영국 당대표가 전국순회 일정으로 12일 제주를 방문한다.
권 대표는 지역과 현장에서 다시 시작하는 진보정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전국순회를 진행하고 있다.
권 대표는 제주 방문에서 노동현장, 지역 갈등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최근 제주에서 심야 배송 기사가 일하다 숨진 사건과 관련 쿠팡 제주물류센터를 현장 방문한다.
또한 기본계획 고시가 임박한 제2공항 추진과 관련해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등을 만나 지역현안도 청취할 예정이다.
권영국 당대표 및 8기 정의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진보 정치 현안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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