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7일 경동대학교스포츠클럽 소속 선수들이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국기원 주최 ‘2024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7월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55개국 4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위력격파, 기록경연, 종합격파, 공인품새 등 15개 종목 9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 경동대학교스포츠클럽은 정석문(발격파 3위), 조재오(공인품새 3위), 정경호(주먹격파 3위) 등 모두 3명이 시상대에 올랐다.
경동대스포츠클럽 김범(경동대 체육학과 교수) 회장은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기량 좋은 선수의 발굴 육성에도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1년 설립된 경동대 스포츠클럽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증진과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힘을 쏟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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