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에는 폭염과 열대야에서 벗어나 막바지 여름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 휴가지 가 있다.
지역 해수욕장에서는 한낮의 태양을 피할 수 있는 시원한 송림과 더운 공기를 밀어내는 시원한 바닷바람 쇠며 동해 바다를 볼 수 있고 열대야로 힘든 밤에는 해송 사이로 반짝이는 별을 보는 낭만까지 즐길 수 있어 여느 리조트 부럽지 않다.
기성면 구산해수욕장은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중 최초로 애견동반 해수욕장을 운영하고 있다.
해변 일부분에 조성된 이 해수욕장은 애견 샤워장, 산책로, 놀이터 등이 마련되어 있어 주인과과 함께 해수욕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이 곳에서는 애견들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어 반려동물도 주인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 동해 바다의 해수욕장이 북적인다.
깨끗한 모래, 맑은 바다, 안심할 수 있는 환경, 거기에 소박하고 조용해서 프라이빗한 느낌을 주는 울진의 해수욕장은, 많은 사람들 속에서 쉴틈 없이 지내온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울진의 해수욕장은 작지만, 각종 해양 레포츠 프로그램에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까지 갖출 건 모두 갖추고 있으며 망양정, 월송정, 케이블카, 스카이레일 등 인근에 다양한 관광지도 자리하고 있어 여러 가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