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립도서관은 지난 달 29일부터 2일까지 진행한 ‘2024년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 동안 진행되는 김제 시립도서관 방학 독서교실 프로그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친숙해지고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찾을 수가 있어서 지역 부모님들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책이랑 숲 여행’을 주제로 ‘브레인 스토밍 활동지’ ‘자벌레 만들기’ ‘단어 스피드 게임’ ‘북 토크’‘곤충 역할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5일간 25명의 학생들이 시립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관계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다음 기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어린이들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독서교실을 통해 지역 내 언니 오빠들과 함께하는 추억을 쌓고 자라 가면서 연대하고 꿈을 키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