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제일고등학교 졸업생 일동은 지난 1일 모교를 방문해 권오민 마산제일고 권오민 교장에게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장학금을 전달한 이들은 18회 졸업생인 최한겨레·구자준·김성환 등 3명이다.
이들은 4년째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후배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법무법인 명재 최한겨레 대표변호사는 “힘든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후배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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