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이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단지 나들이장터에 마련한 '나들이 워터파크'가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나들이 장터 부지 안에 1545㎡ 규모의 나들이 워터파크를 조성했다.
워크파크는 지리산반달곰을 테마로 종합 놀이대, 바닥분수 등 10종 26개의 물놀이 기구와 부대시설을 갖췄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군민·관광객 누구나 무료 이용가능하며, 만 6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는 보호자 동반 시에만 이용할 수 있다. 단 아쿠아슈즈를 착용하거나 맨발로만 입장할 수 있다.
군은 올해 시범 운영 후 문제점을 보완해 2025년 7월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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