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창원시의회, 의정백서 ‘전자책’ 탄소 저감 실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창원시의회, 의정백서 ‘전자책’ 탄소 저감 실천

ESG경영 1호 사례, 온실가스 1.3t 감축

창원특례시의회는 2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도입 첫 사례로 그동안 종이책으로 만들던 의정백서를 전자책으로 발간한다고 밝혔다.

의회는 2년 주기로 제작하는 의정백서를 앞으로 전자책으로만 만들기로 했다. 기존 종이책 방식 의정백서는 약 1500쪽 내외로 150권씩 제작했다.

의정백서를 전자책으로 만들면 온실가스 배출 약 1.3t 저감, 30년생 나무 127그루를 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예산도 70%가량 절감한다.

▲창원특례시의회 전경.ⓒ시의회

이번 의정백서에는 제4대 의회 전반기 기간인 제116회 임시회부터 제134회 정례회까지 회기별 의안처리 현황,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 전반을 기록한다. 백서는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손태화 의장은 “전자책을 시작으로 기후위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앞으로 ESG경영을 확대할 것”이라며 “의정백서가 바람직한 의정활동에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