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이용 요금을 무주사랑카드로 결제하면 5%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지역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업소, 가격 인하 또는 동결 등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무주군 착한가격업소는 일반식당 27곳 외 팬션, 카페 등 일반업소 4곳이 있다.
김영광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지역경제팀장은 “홍보를 통해 캐시백 이벤트 소식이 전해지면서 군민은 물론, 휴가철을 맞은 방문객들의 이용 문의가 많은 만큼, 착한가격업소 이용으로 지역경제도 살리고 혜택도 보는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와 함꼐 1월에서 6월까지의 상반기 사용 실적도 5% 적립해 주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올해 총 2백억 원 규모의 무주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이중 190억 원이 판매, 환전율은 95%에 달하고 구입은 미성년자 제외, 성인이면 관내 금융기관에서 모두 구매가 가능하며 한도는 개인 월 70만 원으로 구매 금액의 10%를 할인해 주고 있다.
한편, 무주군 착한가격업소는 고향사랑페이 앱 실행 후 팝업 창이나 무주군청 누리집에서 찾을 수 있으며 무주군청 누리집에서는 1천여 곳에 달하는 가맹점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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