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28일~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참관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이번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 제이엑스포 등이 주관한다.
올해는 약 150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반도체 패키징과 관련된 △테스트, 어셈블리, 본딩 장비 △소재 및 부품 △첨단 기술 솔루션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할 예정이다.
올해 산업전은 반도체 패키징 국제포럼, 참가기업 기술 세미나, 국내기업 대상 구매상담회, 채용 박람회 등 3일간 관람객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특히 에이에스엠퍼시픽홍콩리미티드(ASMPT), 레조낙(Resonac) 등 반도체 패키징 관련 해외 기업과 국내 대기업의 주요 연사들이 참여해 반도체 패키징 최신 동향 및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을 산업전 첫날 선보일 계획이다.
산업전 관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등록을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누리집(https://www.semipkgshow.com/)에서 8월 27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8월 첫 개최한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91개 기업·기관이 276개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서 참여했으며 3일간 전시회에 총 8296명이 관람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