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올여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휴양림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22개의 공·사립 자연휴양림 이용객 수를 10% 증가시키고 가동률을 2024년 51%에서 2026년 60%로 목표로 한다.
여름 물놀이를 즐기려면 포항 비학산, 김천 수도산 등에서 운영하는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는 8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청송자연휴양림에서는 숲속도서관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감성을 채우고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기엔 안성맞춤인 곳이다.
경주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8월 29일부터 한 달 동안 반려견 동반 가능한 객실을 시범 운영한다. 지정 산책로와 반려견 놀이터도 마련됐다. 맹견 8종은 입장이 제한되며, 동물 등록된 반려견만 이용 가능하다.
영천시는 출산한 부부에게 '출산기념 무료이용권'을 배부하여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이나 보현산댐 짚와이어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합니다.
조현애 산림자원국장은 "경북만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휴양 상품을 선보여 도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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