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지역 내 메이커 인식제고 및 문화 확산을 위해 '제1회 농수산식품 시제품제작 체험교육'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지난 25부터 이틀간 농수산식품 및 가공식품 분야의 원리와 개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농수산식품 분야의 (예비)창업자, 귀농·귀촌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과 메이커 문화에 대한 인식제고, 초보 메이커 양성을 위한 체험교육, 실습 가공제품 개발 전략을 다룬 특강 위주로 마련됐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농수산식품 메이커스페이스는 2021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의 '일반랩' 유형에 선정되었으며, 누구에게나 쉽게 메이커 문화에 입문할 수 있는 기회와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구현을 통해 지역 내 메이커 문화 확산 및 제조업 분야 창업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강정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창의적인 체험 아이템으로 혁신적인 탐구와 창작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메이커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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