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희옥 김제시 부시장이 29일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 현장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농생명용지 4공구를 시작으로 국립수목원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조성 심포 마리나 항만 올해 10월 준공 예정인 국립 간척지 농업연구동 새만금 33센터 수변도시 신항만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청취했다.
특히 지난 2023년 6월 매립을 완료하고 1단계 상부 조성공사가 한창인 스마트 수변도시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 소장으로부터 사업설명을 듣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으며 신항만 현장에서는 신규 무역항 지정과 배후단지 조기 개발 의견도 피력했다.
또한 새만금개발청의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추진’에 따라 김제 미래성장 견인을 위해 발굴한 사업에 대해 새만금전략과장으로부터 대상 위치와 주요내용을 듣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업은 전문가 자문을 통해 구체적인 논리 개발로 반드시 반영시킬 것을 주문했다.
김 부시장은 “식량콤비나트 조성 바이오단지 조성 산업·연구용지 확대 추진 등 새만금 지역 발전은 물론 새만금과 연계한 김제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중장기 전략사업 추진으로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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