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과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는 26일 교육청에서 ‘늘봄학교 인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늘봄학교에 퇴직공무원 자원봉사자(퇴직공무원) 인력풀을 제공․활용하고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는 47개 봉사단, 973명의 봉사단원이 활동하고 있고 경북 지역 늘봄학교 자원봉사자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봉사단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를 1학기 180교를 우선 시행했고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476교, 특수학교 포함)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삶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더해질 때 가능하다”며 “2학기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내실 있게 늘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인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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