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오는 27일 화랑설화마을(금호읍 거여로 426-5)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개장한 이 물놀이장은 내달 25일까지 총 11일간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 13세 이하 어린이 2000원으로 안전상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인원은 200명으로 제한된다.
물놀이장 입장 시 수영복, 수영모,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이 우천 등 기타 상황에 따라 운영이 제한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화랑설화마을 어린이 물놀이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을 위해 계절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니 화랑설화마을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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