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고향 정선(군수 최승준)에서 대한민국 육상의 미래인 전국 중·고등학생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 ‘회장배 제22회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중·고육상연맹(회장 박현춘)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육상연맹(회장 최선근)에서 주관하고 정선군이 후원하는 ‘회장배 제22회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정선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렸다.
이번 대회는 중학교부(남 18개 목, 여 18개 목, 남·여 1개 목), 고등학교부(남 21개 목, 여 21개 목, 남·여 1개 목) 등 총 108개 종목에서 2000여 명의 선수들이 경쟁했다.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여자 100m 허들에서 김서현(월배중), 권서린(철산중) 선수를 비롯한 원반(손창현, 구미인덕중), 1,600mR(월촌중, 세종중) 종목에서 대회신기록이 나오며 대회 열기를 높였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6월에 열린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개최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대한육상연맹(회장 육현표)에서 정선군(군수 최승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정선군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육상의 미래인 유소년 육상선수들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고 많은 전국 및 도단위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