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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당진시에 충남 1호 ‘마을관리소’ 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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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당진시에 충남 1호 ‘마을관리소’ 문 활짝

생활 불편 해소·환경 정비 등 추진…다음달 도내 3곳 개소 계획

▲ 충남도가 당진시 고대면 고대커뮤니티센테에 '충남 1호 마을관리소'가 문을 연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남도

충남 당진시 고대면 고대커뮤니티센테에 '충남 1호 마을관리소'가 문을 열었다.

충남도는 25일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오성환 당진시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처음 도입해 시범 추진하는 충남 마을관리소는 농촌 지역이나 원도심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불편 해소, 안전 관리, 환경 정비 등을 추진, 따뜻한 공동체 마을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4곳에서 마을관리소 시범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다음 달 당진시 우강면과 부여군 조촌면, 태안군 소원면 등 3곳에서 마을관리소 문을 열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도는 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운영 모델 구축 연구용역, 사전 수요 조사, 타시도 벤치마킹, 시범 운영 계획 수립, 간담회, 예산 확보 등을 추진해왔다.

고대면 마을관리소는 앞으로 간단한 집수리나 생활공구 대여, 공간 공유 서비스 등 기본 사업과 함께, 우리동네 빨래방 서비스 등 특화 사업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농촌 지역은 고령층을 중심으로 생활 속에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번 마을관리소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덜고, 공동체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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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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