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2024년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김천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로, 김천이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 코엑스서 지난 19일부터 나흘간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120여 개의 자치단체와 관광 관련 기업 및 기관이 참가했다.
김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신규 관광지 추풍령테마파크, 김천사계절썰매장과 10월말 예정된 '김천김밥축제' 홍보 등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천혜의 자연경관과 역사적 유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내세워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를 통해 김천의 새로운 관광자원과 신규축제를 알리고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람회 관계자는 "김천시는 뛰어난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모델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김천시가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우수상 수상은 지역 관광산업의 성장을 증명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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