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호남권엔젤투자허브,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 전남대학교 링크사업단,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투자유치 연계를 위한 'Angelwave IR CAMP'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담양 드몽드 호텔에서 지난 7월 1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IR캠프는 수도권-지역 간 양극화된 스타트업에 대한 엔젤투자 불균형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전남TP는 IR 교육 및 투자유치 맞춤형 멘토링, 투자마트를 통한 실전 투자유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Angelwave IR CAMP를 공동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벤처 투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3명은 호남·제주권역 스타트업 25개팀 중 3개 사와 약 6억원 투자확약서 체결, 6개 사와 투자의향서 체결의 기회를 제공했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IR 투자유치 캠프가 계속될 수록지역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확약과 투자의향서 체결을 통해 연계되는 성과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유망 스타트업 기업과 투자자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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