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4일 관내 일자리 유관 기관과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일자리 창출에 함께 한 기관은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 취업지원센터,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동해시니어클럽, 동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동해시장애인보호작업장, 동해지역자활센터,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등이다.
지역 인구 감소 대응과 경제난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동해형 일자리 계획을 수립, 이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이번 협약은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사업을 추진을 위해 일자리 유관 기관과 원활한 소통과 상호 협력이 필요해 마련했다.
이날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경제과장, 시 관계자, 각 기관장,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지원센터 간 유기적 협력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굴 ▲구인·구직 일자리 정보 및 사업실적 공유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발굴 등 내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함께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고용률 향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시와 일자리 유관 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해 실무자 간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굴, 일자리 사업 실적 공유, 취‧장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추진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협약을 통해 구성하는 협의체가 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소통의 창구가 되어 동해형 일자리 사업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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