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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수산물공사,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처치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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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수산물공사,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처치 교육 진행

임직원 및 유통인 대상으로 2시간 교육, 이용고객 안전과 위급상황에 대처 능력 향상 위해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지난 18일, 임직원 및 유통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심장자동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리시보건소와 함께 공사 임직원 및 유통인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심폐소생술 원리와 필요성,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조치 요령을 이론으로 배우고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해 직접 실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정지 조짐이 보이는 응급환자에 시행하는 응급조치로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응급상황 발생 시 4분 이내 골든타임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국내 심폐소생술 시행 비율은 30% 정도에 불과하다고 보고된 바 있다.

이에따라 공사는 유통인과 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해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교육생 전원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강화했다.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임직원 및 유통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심장자동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구리농수산물공사

김진수 사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혀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매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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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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