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는 필리핀 대통령실 고등교육위원회(CHED) 방문단이 학교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의 ‘SW(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의 우수 사례 소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제롬 크리스토퍼 레인즈 국장을 비롯한 필리핀 대통령실 고등교육위원회와 필리핀대학교·코르디예라대학교·FEU공과대학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경기대가 운영 중인 ‘SW중심대학’의 성과와 SW중심대학으로 성장한 학생의 사례를 통해 경기대의 SW 교육과 AI(인공지능) 교육을 살폈다.
경기대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필리핀과의 교육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장인호 SW중심대학사업단 교수는 "SW중심대학사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확산시켜 글로벌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W중심대학사업’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SW 중심으로 대학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AI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SW 전문·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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