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4 순천 문화유산 야행' 행사에 참여할 시민 보조 인력 180명을 오는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순천 문화유산 야행'은 2016년부터 9년간 이어져 온 순천시의 대표적인 야간 문화 행사로, 지역 내 문화유산을 활용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문화유산과 건축의 만남'을 주제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향동과 매곡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팔마비, 순천부 읍성 남문터 역사관, 순천향교, 옥천서원, 임청대, 매산등 선교마을, 매산관, 프레스턴 가옥, 조지와츠 기념관 등을 거점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행사장 운영 지원, 부스 운영 지원, 무대 운영 지원, 교통 통제 지원 등으로 총 180명이며 순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보조 인력으로 선발된 인원은 사전 교육을 받은 후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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