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체육회가 후원한 ‘2024학교체육시설개방 클럽 리그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시 체육회는 지역내 학교체육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학교체육시설개방지원사업’을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내 금산중·고등학교(기존개소)에서 봉남중학교(신규개소)까지 1개소가 추가돼 총 2개소에서 동호인들이 평일 방과 후 및 주말 공휴일 등에 운동 할 수 있어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자복식 여자복식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며 처음으로 개최하는 리그전인만큼 동호인들의 관심과 호응 높은 참여율과 더불어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유승 김제시체육회장은 “이번 리그전을 계기로 학교체육시설개방이 더욱 더 활성화 되길 바라며 지역내에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해 학교체육개방시설을 점차적으로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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