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용 ㈜DYE 대표이사가 3년 임기의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으로 재선임됐다.
22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최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정기 이사회를 열고 △임원 해임 및 선임(안) △2024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주요 사업 조정(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 자리에서 이광용 이사장과 허순구(광양농협 조합장) 이사가 다시 선임됐으며,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이주화 광양시가족센터 부센터장이 이사로 각각 선임됐다.
이광용 이사장은 "광양시 1회 추경에서 시 출연금을 확보해 부족한 재단 자금을 상당 부분 충당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도시' 광양을 선도하는 공익재단이라는 비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DYE 대표이사와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광용 이사장은 지난해 2월 황재우 보육재단 초대 이사장에 이어 2대 이사장에 취임했으며, 임기는 2027년 7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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