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시장 박상수)는 19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예산·회계 분야 담당자 및 신규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예산·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이자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지방행정 및 예산회계 업무의 전문가인 최기웅 강사를 초빙해 실시했으며, 예산과 회계의 원칙과 편성기준, 집행과 결산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바뀌고 있는 재정법령과 세출예산 집행기준을 기반으로 실제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산 및 회계의 원칙 등 개념정립 ▲세출예산 집행 절차 ▲세입세출 성질별 과목과 집행기준 ▲과목별 감사사례 등을 다뤘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산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신규 직원 및 예산회계 담당자들의 직무 능력 강화와 업무 연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예산·회계 업무는 공직자들이 익혀야 할 기본적인 업무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속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건전재정 운영 및 투명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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