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사업단은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교육의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9차 교과과정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16일) 열린 이번 위원회는 ‘현장에서 답을 구하다’를 슬로건으로 경기대의 SW 전문 및 융합인재 양성과 현장 수요 밀착형 교과과정 혁신을 위한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이전의 교과과정과 비교했을 때 산업체 수요에 맞게 수요자 중심으로 경기대 교과과정이 개편되고 있는 만큼, 산업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술문서 작성 및 디자인 실습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회에서는 또 △AI컴퓨터공학부 체계 및 교과과정 개편 △사업단 참여 교원의 업적평가 제도 개선 추진 △2024년 신규 SW자기설계트랙 신청 승인 △SWAIG 나노디그리 교과목 추가 등 심의 안건도 의결했다.
경기대 관계자는 "위원회에서 제시한 혁신 의견들이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구현돼 학생들이 SW 및 AI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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