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주섭 김해시의원 "그린벨트 해제 준비 빈틈없어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주섭 김해시의원 "그린벨트 해제 준비 빈틈없어야"

"지자체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넘어야 할 산은 많아"

"그린벨트 해제 준비 빈틈없어야 합니다."

김주섭 김해시의원(장유2동·주촌면·진례면)은 17일 열린 제263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김 의원은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기조에 발맞추어 경상남도는 지난 6월 3일 도내 개발제한구역 461㎢ 중 약 43㎢(약 1300만평) 규모를 해제하기 위해 총 12곳 사업을 국가·지역전략사업으로 지정하는 기획안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주섭 김해시의원이 제263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김 의원은 또 "이달 8일에는 영호남 8개 시·도지사 회의에서 그린벨트 해제 요건 완화 등의 내용이 담긴 대정부 성명서를 체결하는 등 전국 각 지자체가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지자체의 자율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의원은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동료의원의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단기적으로 해제 가능 물량 범위 내에서 그린벨트 해제를 추진 중에 있다"며 "중장기적으로는 경상남도와 부산시와 연계해 국토부에 그린벨트 전면해제를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기조와 김해시를 비롯한 지자체의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넘어야 할 산은 많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라는 기회를 발판삼아 김해시는 닫힌 성장판을 열고 다시 한 번 도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주섭 의원은 또한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빈틈없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