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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마린온 순직자 6주기 추모행사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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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마린온 순직자 6주기 추모행사 엄수

해병대사령관, “호국의 별이 된 그들을 기리며 호국충성 해병대의 숙영을 이어가자”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마린온 순직자 6주기 추모행사에서 헌화 및 분향을 하고 있다.ⓒ해병대 제공

순직자 유가족, 군 주요 지휘관, 국회의원, 지역기관장 등 참석

해병대는 17일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내 마린온 순직자 위령탑에서 '마린온 순직자 6주기 추모행사'를 엄수했다.

이번 추모식에는 순직 장병 유가족과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하성욱 해군 항공사령관, 이철훈 해병대 항공처장 등 군 주요지휘관, 부승찬 의원, 유승민 전 국회의원,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등 참석해 순직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은 추모사를 통해 ”해병대는 더 강하고 더욱 튼튼한 날개를 달게 해준 고인들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호국의 별이 된 그들을 기리며 고인들이 남겨준 호국충성 해병대의 숙명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추모행사 이후 순직 장병 유가족과 참석자들은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동해 순직자 묘역을 참배하며 순직 장병들의 생전모습을 기억하며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해병대는 지난해 6월 마린온(MUH-1) 최종호기까지 모두 인수하며 상륙기동헬기 전력화를 완료함으로써 입체 고속 상륙작전의 기반을 마련해 공지기동 해병대로서 국가전략기동군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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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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