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명품관 ‘하이원 프리미엄 스토아’가 확장공사를 마치고 오는 26일 오픈식을 개최한다.
16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그랜드호텔 3층의 하이원 프리미엄 스토어가 고객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쇼핑 컨텐츠 확대를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 차원에서 아웃도어와 가전 등 품목을 대폭 확대해 오는 26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21일 구두, 의류, 가죽제품, 향수 등 8개 카테고리 제품과 국내외 명품 브랜드 11개 업체에서 이번에는 17개사로 6개사가 늘어나고 품목도 아웃도어와 가전, 리빙, 아이웨어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83평의 스토어 면적을 비상설 공연장으로 운영되던 카사시네마를 철거하고 132평으로 쇼핑공간을 대폭 확장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게 됐다는 것이 강원랜드의 설명이다.
오는 26일부터 하이원 프리미엄 스토어에서는 등산관련 아웃도어 제품은 물론 생활가전과 건강보조기기, 테이블, 식기 및 선글라스와 안경테 등의 다양한 제품을 추가로 만날 수 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광범위한 고객설문을 통해 고객들의 명품니즈를 파악해 아웃도어와 생활가전 등의 품목을 다양하게 추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 프리미엄 스토어에 전시, 판매되는 제품은 하이원 콤프를 이용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강원랜드는 지난 5월부터 콤프 적립비율을 상향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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