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창원만의 특색있는 가족 단위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도심 속 가족 생태 탐사대’를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자연사랑 학습장과 용지호수 일원예약신청이했다.
올해 처음 시작한 도심 속 가족 생태 탐사대는 가족 85팀 254명이 참용해 예약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와 관심이 높았다.
교육 내용으로는 환경 활동극 관람, 용지호수 내 생태관찰 및 환경시설 탐방, 폐목재를 재활용한 화분 만들기를 진행했다.
특히 가족이 함께 화분에 심을 식물을 골라보고 직접 화분에 심으면서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생태체험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 교육이해도와 만족도도 높게 나왔고 더 많은 가족이 환경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 하반기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 속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느끼고 공감할 기회가 되었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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