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30개, 원주 소재 2개 아동센터 기부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본부장 이영천)는 11일 지역 소외아동을 위한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소외아동들을 위해 직원 20명이 직접 참여해 제빵 전문가들의 지도하에 과일 손질, 휘핑크림 제작, 케이크 데코레이션 작업 등을 통해 직원 각자의 개성을 뽐내어 케이크를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처음 접해보는 제빵 체험에 대부분 어려움을 겪었으나,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
완성된 케이크 30개는 원주시의 태일지역아동센터와 태장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됐으며, 이 케이크들은 센터 아동들의 생일을 기념해 합동 생일 파티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즐겁고 보람찬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아동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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