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는 7월 기획공연으로 ‘옥주현 with Friends 뮤지컬 콘서트’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7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옥주현 with Friends 뮤지컬 콘서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을 비롯해 ‘레미제라블’과 ‘드라큘라’ 등 캐릭터에 섬세한 영혼을 불어넣는 맑고 서정적인 음색의 뮤지컬 배우 조정은과 오페라의 유령’, ‘그레이트 코멧’에서 울림 있는 목소리와 섬세한 테크닉으로 주목받은 김주택 배우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쇼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위키드’와 ‘엘리자벳’ 등 각각의 배우를 대표하는 뮤지컬 작품의 다양한 넘버들이 펼쳐진다.
특히 세 배우의 목소리와 함께 50인조 바싸르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선율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한국 뮤지컬계를 빛내는 배우들의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들을 통해 환상적인 여름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과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만원의 행복권 △65세 이상 할인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할인 △문화누리 할인(50%) △예술인패스 △청년패스 △병역명문가 △다자녀(2명 이상)·임산부 할인(30%) △경기도 카카오톡 친구 할인(20%)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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