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조양회(회장 최대순)는 9일 지역 최대 현안인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대순 조양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하봉 정상에 올라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사진촬영을 진행하는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양회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알파인 플라자로 이동해 가수 전영록이 수집한 영화포스터, LP판 등을 전시한 ‘록카페’와 88 서울올림픽, 2018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기념품이 전시된 특별전시관 관람을 마친 후 현안 사항 토의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최대순 조양회 회장은 “국민고향 정선의 신성장 동력이자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사업이 정부의 공식적인 지원 발표로 탄력을 받게 됐다”며 “조양회는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사업을 비롯한 지역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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