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소재 국토안전관리원(관리원)은 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관리원에 따르면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 등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단계별 재난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관리원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우수등급 평가를 받았다.
관리원은 올해 평가에서 건설공사 안전관리계획서 부적정률 저감, 지반침하 사고 예방, 정자교 붕괴사고 원인 분석과 결과 환류 등 건설·지하·시설물 분야의 재해예방과 대응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일환 원장은 “안전전문기관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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