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시민의 근거리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온마을 배움터 권역별 평생학습센터의 신규 기관 또는 단체를 오는 1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마을 배움터는 마을별 유휴시설(동 주민센터, 경로당, 마을회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작은 도서관, 직장단체,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등)을 발굴해 시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폭넓게 확보하고 마을형 평생학습공동체를 조성하고자 기획되었다.
신청 조건은 10명 이상이 학습할 수 있는 마을별 유휴 공간을 확보하고 인문‧교양, 자격증 취득 등 원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온마을 배움터 권역별 평생학습센터로 신규 지정되면 8월부터 11월까지 강사비를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온마을 배움터 권역별 평생학습센터에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오는 15일까지 신청서류를 가지고 동해시 평생학습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센터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재 온마을 배움터는 작은도서관 등 8곳을 선정해 17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으로 누구나·어디서나 누리는 근거리 평생학습권 보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온마음 배움터를 통해 마을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에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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