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근 신임 여수고용노동지청장(52)이 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 지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 상생과 안전한 일터 조성, 지역 고용률 제고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고용노동행정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 사천 출신인 이 지청장은 1999년 공직에 입문했다.
그동안 서울청 고용관리과장,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 고용센터 소장, 본부 건설산재예방정책과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노사관계 안정, 근로자 건강 및 권익 보호, 일자리 창출 등 고용노동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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