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2024년 수출기업 통상경쟁력 강화지원(수출물류)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40개사를 대상으로 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모집기간은 7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경상북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제조 중소·중견기업 중 2024년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유료회원사가 지원 대상이다.
지원항목은 국제 운송비(해상 및 항공 운임), 국외 창고비(창고 보관료 및 작업료), 국외 내륙운송비(수출국 발생 수출운임), 견본품 및 수출 관련 서류 운송비(특송업체의 견본품 및 무역서류 운송료) 등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의 선적된 수출물류비의 실비를 최대 1000만원 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2023년 12월부터 시행한 수출물류비 항목을 2024년 경상북도 수출물류비 지원 홈페이지(http://logistics.gepa.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이번 수출기업 통상경쟁력 강화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기업들이 물류비 부담을 덜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기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며,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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