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는 민주주의를 만드는 모두를 위한 축제랍니다."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전북선관위)가 미래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선거체험의 장인 '선거홍보관'운영에 나섰다.
전북선관위가 운영하는 선거홍보관은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79에 있는 전북도 선관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내 유치원과 초·중등 및 특수학교 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선거홍보관은 다양한 선거자료와 우리나라 선거변천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선거역사관, 선거와 민주주의 직접 체험이 가능한 선거체험관, 선거포토존, 선거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연령에 맞춘 학습과 선거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 등은 방문일 3일 전까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작년 8월 재개관 이래 전주온샘유치원생과 정읍대서초등학교 학생 등 460여명이 방문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선거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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