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유진선 의원 선출

부의장 이창식 의원 등 후반기 의장단 구성 완료

용인특례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유진선(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 의원이 선출됐다.

2일 시의회에 따르면 전날(1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에서 치러진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유진선 의원과 이창식(국·신봉동,동천동,성복동) 의원이 각각 의장과 부의장에 뽑혔다.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용인특례시의회

또 △자치행정위원장 김진석(민·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 의원 △문화복지위원장 김상수(국·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 의원 △경제환경위원장 신현녀(민·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 의원 △도시건설위원장 김윤선(국·비례) 의원 △의회운영위원장 이윤미(민·비례) 의원이 각각 선출되며 후반기 의장단 구성이 완료됐다.

유 신임 의장은 "언제나 시민 편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의회, 소통과 협력으로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는 책임 있는 의회, 지역 균형발전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통해 살기 좋은 도시, 품격있는 용인특례시를 만드는 데 동료 의원들과 늘 소통하며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