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1일 하반기 첫 경영간부회의를 열어 "하반기에도 임직원 모두 무한한 책임감과 열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자"고 주문했다.
이날 본사 경영진과 전국의 기지 및 지역본부장 26명 전원이 참석한 회의는 현안 공유와 더불어 상반기 사업실적을 평가하고, 하반기 사업계획을 심도 있게 점검했다.
또 주도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경영 성과를 제고하는 데 온 힘을 쏟기로 결의했다.
가스공사는 △안전, △청렴, △상생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설정해 신뢰받는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해 장마철과 혹서기를 맞아 집중호우, 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비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천연가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부패취약분야를 집중 발굴·개선하고 건설현장에서 협력사들과의 상생활동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경영진들에게 "우리 공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복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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