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이 출범했다.
임실군의회는 3일 본회의장에서 후반기 의장 취임식을 갖고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군민 중심의 현장 의정, 비전을 제시하는 의회 구현'을 약속하며 첫걸음을 내딛었다.
지난달 25일 제338회 임시회에서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장종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후반기 의회 첫 일정으로 강진면 국립 호국원을 참배했다.
이어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의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제9대 후반기 의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장종민 의장은 "전반기 2년 동안 현장 중심의 열린 의정 구현과, 의회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군의회의 위상을 드높였다"면서 "후반기에도 각계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협력 강화하고,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회,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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