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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식] 하병필 인천시 신임 행정부시장 취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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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식] 하병필 인천시 신임 행정부시장 취임 등

제23대 인천시 행정부시장에 하병필(56)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사회통합비서관이 1일 취임했다.

하 부시장은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행정안전부 자치제도과장, 자치행정과장, 정책평가담당관, 대변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거쳐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 국가기록원장, 대통령실 사회통합비서관을 역임했다.

▲하병필 신임 행정부시장 ⓒ인천시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균형·창조·소통 3대 시정가치를 바탕으로 공직자와 함께 힘을 모아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 후반기 의장 정해권·제1·2 부의장 이선옥·이오상 선출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정해권(국민의힘·연수1) 의원이 선출됐다. 제1·2 부의장에는 이선옥(국민의힘)·이오상(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뽑혔다.

인천시의회는 1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 및 제1·2 부의장 선거를 실시해 정해권 의장, 이선옥·이오상 제1·2 부의장 등을 각각 선출했다.

▲의장 정해권·제1·2부의장 이선옥·이오상 의원 ⓒ인천시의회

재적의원 40명 중 38명이 출석한 가운데 투표용지에 의한 무기명(無記名)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의장 선거에서 정해권 신임 의장은 총 36표(무효 2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날 정 신임 의장은 300만 인천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인천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협치, 의회 위상, 일하는 의회' 등을 강조했다.

정해권 의장은 "인천시의회는 정당·나이·지역을 넘어 대화와 타협, 상호 배려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이뤄야 한다"며 "의장단이나 상임위원장단이 아니더라도 각종 간담회·토론회를 통한 의원들간의 주기적 소통은 물론 항상 열려있는 의장실을 통한 시민과의 대화로 소통·협치하는 열린 의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항만공사,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 4일 개막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라는 슬로건과 '오늘의 바다, 미래의 해양(The Sea of Today, The Ocean of Tomorrow)'이라는 대주제 아래 △해운물류 △스마트항만 △항만에너지 △해양관광 △해양환경과 기후 총 5개의 세션과 △2024 수출중고자동차산업과 인천항 물동량 발전방안 세미나 특별세션으로 구성됐다.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포스터 ⓒ인천항만공사

올해 포럼의 세션별 주제는 △(해운물류)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탐색 △(스마트 항만) 기술혁신과 차세대 스마트 항만 △(항만 에너지) 친환경 시대의 선박 연료와 항만 에너지 공급 △(해양관광) 동북아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도약: 혁신과 협력-다모항체인크루징(Multi-turnaround Chain Cruising) △(해양환경과 기후) 변화의 바다: 역동적인 기후에 반응하는 해양 탐사 △(2024 수출중고자동차산업과 인천항 물동량 발전방안 세미나) 인천 물동량을 극복하는 국내 수출중고차 산업 현황과 개선방안으로 선정됐다.

□인천공항공사,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비전 2040 선포

인천공항이 2040년을 목표로 기존의 공항기능을 넘어 새로운 가치 창출로 세상의 변화에 기여하는 '인천공항 4.0' 시대로 도약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일 공항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한 인천공항의 미래전략을 담은 '인천공항 비전 2040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학재 사장이 1일 '인천공항 비전 2040 선포식'에서 새롭게 수립한 비전 2040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전 2040의 핵심은 '인천공항 4.0시대로의 도약'으로, 공사는 기존의 인천공항 2.0, 3.0 시대를 넘어, 공항을 매개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천공항 4.0시대를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공사의 비전 2040은 '공항을 넘어, 세상을 바꿉니다'('Beyond an Airport, Changing th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①디지털 공항혁신 ②초연결 모빌리티 허브 완성 ③융복합 혁신 생태계 조성 ④공항전문그룹 도약이라는 4대 전략과 ①디지털 전환 ②친환경 넷제로 ③AI혁신 허브의 3대 포커스 과제를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학재 사장은 "2040년 인천공항은 산업, 기술, 환경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창출하고,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를 주도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세상을 바꾸는 공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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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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