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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 “돈 버는 농업·보편적 복지체계 확고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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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 “돈 버는 농업·보편적 복지체계 확고히 하겠다”

1일 2층 영상회의실서 민선 8기 2주년 언론인 간담회

전북자치도 최영일 순창군수는 1일 “민선 8기 후반기는 보편적 복지체계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군수는 이날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민선 8기 2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소회와 순창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최 군수는 “그동안 보편적 복지의 체계를 갖추기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오가며 열심히 활동한 결과, 아쉬움은 있지만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순창군은 지난 2년간 아동행복수당 지급과 노인일자리 2933개 돌파, 노인 이미용비 지급, 농민기본소득 확대 등 보편적 복지체계를 구축했다.

▲최영일 순창군수가 1일 민선 8기 2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있다 ⓒ순창군

최 군수는 또 “돈 버는 농업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라오스 외국인 노동자를 데려와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노력했고, 지난 5월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준공, 지난해 농민기본소득으로 120만원 지급 등 돈 버는 농업의 토대를 갖추는 데 노력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전국이 인구 소멸로 시름하던 올해 초에 40명의 인구가 증가하는 기쁜소식도 들렸다”며 “인구 유치를 위해 전원마을 500호 조성, 공공임대주택 건립, 농촌 유학 거주시설 조성사업 등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최 군수는 “이제 남은 2년간 계획대로 보편적 복지정책의 체계를 완성해 가는 시기라 생각하고 군민들과의 약속을 실현시키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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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용

전북취재본부 임태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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