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 체감도 및 청렴 노력도 향상에 만전을 기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속초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 제공 △청렴한 업무처리 및 조직문화 조성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 추진 △부패사건 근절을 통한 청렴속초 구현 등 4가지 추진 전략을 세우고 2023년 대비 20개 신규 시책을 추가로 발굴 및 시행한다.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반부패 청렴 대면 교육과 부패행위 모의신고 훈련을 비롯해 부패공익 익명신고센터 운영, 청렴마일리지제도 도입, 자체 청렴도 내부 설문조사 실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며, 최근 청렴 결의 대회를 개최하여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최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표어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한 직원투표를 거쳐 ‘거절하는 두 손, 내 손안에 청렴’, ‘가치있는 청렴, 같이하는 청렴’, ‘투명한 오늘, 신뢰받는 내일’,‘뒷돈의 시작은 밥 한끼부터’,‘청탁은 저리로, 청렴은 이리로, 속초는 미래로’를 우수 청렴표어로 선정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직장 내 괴롭힘 방지 교육 실시, 부서별 청렴 담당자 지정, 부패 취약시기 청렴주의보 발령 등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부패없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속초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