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민선 8기 후반기 첫 행보…수해 우려지역 방문

강 시장 "민선 8기 3년차…오직 시민 위한 행정 구현, 행복 높이는데 최선 다할 것"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방문으로 민선 8기 후반기 첫 행보를 시작했다.

강 시장은 1일 취임 2주년을 맞아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마에 대비해 국·과장 등과 함께 관내 수해우려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철저한 재해예방 관리를 통한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에 둔 강 시장의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수해 우려지역인 회정동을 찾아 현장 설명을 듣고있다. ⓒ양주시

강 시장은 회정동 공장설립 허가 대상지 2개소와 시도30호선(방성~산북 간) 도로확포장 공사지역, 복지리 산사태 취약지역 등을 점검하며 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부서의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를 당부했다.

강 시장은 "기상이변으로 역대급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해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장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리 현장과 같은 상습 침수지역들은 미리 사전 점검하여 피해가 없도록 하라"며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오직 시민을 위한 행정을 구현해 시민행복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